CJ프레시웨이가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3일 CJ프레시웨이는 위생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실시 중인 단체급식 점포 해썹(HACCP) 취득 활동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2007년 동종업계 최초로 연세세브란스병원의 급식장에서 병원급식 HACCP을 취득했다. 올해 2월에는 위탁 운영 중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도 인증을 추진해 총 2곳의 병원 점포에서 HACCP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CJ프레시웨이 프리미엄 급식시설 '그린테리아 셀렉션'과 한솔교육 본사 등의 점포에서 위생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점포 수가 100곳을 돌파하기도 했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중소 협력사의 자체적인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 단위의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도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