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본설’이 여름을 맞아 입맛을 돋울 별미면 2종을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13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2017년 여름에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매콤명태별미면’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비빔면에 이어 시원한 물냉면이 추가됐다.

별미면 메뉴는 밀면에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게 숙성시킨 명태회와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새콤달콤한 특제 비빔장과 비벼 완성한 ‘매콤명태별미면’과 식감 좋은 열무김치와 밀면을 산뜻한 동치미 육수에 말아먹는 ‘시원열무별미면’으로 구성됐다.

두 별미면 모두 특별 공정으로 탄생한 본설만의 구운 밀면을 활용해 더욱 쫄깃하면서도 탱글한 면의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각 7000원이다.

만두메뉴가 추가된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매콤명태별미면엔 표고송이만두가, 시원열무별미면엔 쭈돈불만두를 더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세트 메뉴는 시즌 판매 기간 동안 10% 할인된 9000원으로 판매된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무덥다는 올 여름, 본설의 별미면과 함께 매콤달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