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19 세계면세품박람회’에 참가한다.
13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면세품박람회는 세계면세협회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면세 박람회다.
올해에는 과자류부터 화장품, 향수, 시계, 패션, 담배, 주류 등 300여개 업체가 3,000여 종류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KGC인삼공사는 2017년부터 올해로 3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건강식품 브랜드인 ‘정관장 홍삼’ 브랜드존을 운영한다.
또한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존과 별도로 작년에 이어 글로벌 면세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홍삼 체험과 브랜드 홍보를 위한 ‘Ginseng Cocktail Party’를 운영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관계자는 “2017년 이어 3년 연속 세계면세품박람회 참석을 통해 유수의 글로벌 면세 업체와의 미팅을 통해 면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면서 “아태 지역 내 글로벌 비즈니스 사업 강화뿐 아니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