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한 ‘2019 재생에너지 지역확산 민간단체 협력사업 국비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재생에너지 주민수용성 향상을 위해 올바른 정보제공과 지역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홍보‧교육활동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전국 19개 단체에서 응모해 7개 단체가 선정됐다. 경남도에서는 거제와 창원 등 2곳이 선정됐다.
지원액은 5000만원이다. 사업기간은 11월까지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지역 내 재생에너지 잠재 자원, 개발가능성 등 실태‧현황조사를 한다.
또 에너지 자립마을 적합 사업모델 발굴과 신재생에너지 바로알기 시민교육도 예정돼 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