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함양주유소(통영방향)는 가정의달을 맞아 주유고객을 상대로 즉석복권을 이용한 경품행사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중 나흘 동안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주유소 공동행사로 마련됐다.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2등 5명에 30만원, 3등 30명에 10만원씩 두둑한 당첨금이 주어졌다. 상금을 받지 못한 참가자는 모두 4등으로 캔커피를 받았다.
주유소 관계자는 "경기불황의 주름살 속에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박동욱 기자 pdw717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