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학생체전 열전 돌입

전국장애학생체전 열전 돌입

기사승인 2019-05-14 14:06:26
장애학생선수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이 펼쳐질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이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6개 시·군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익산을 주 개최지로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구호아래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은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오후 3시 30분 시작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식전공연은 ‘한 걸음, 모두의 바람을 담아’라는 주제로 환영의 메시지를 담고 희망메시지 전달 퍼포먼스도 있다.

공식행사에서는‘두 걸음, 꿈의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개회사, 축사 등이 펼쳐진다. 공식행사 종료 후에는‘세 걸음, 미래의 도약을 담아’라는 주제로 청하, 비와이 등 인기가수 공연으로 개회식에 열기를 더해 성공적인 개회식이 열린다.

익산=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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