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2일 (월)
바른미래당, 15일 원내경선…오신환·김성식 양자대결

바른미래당, 15일 원내경선…오신환·김성식 양자대결

기사승인 2019-05-15 09:07:48 업데이트 2019-05-15 09:08:11


바른미래당이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의원총회를 연다.

경선에는 재선의 오신환 의원과 김성식 의원(기호순)이 출마해 양자 대결구도를 형성했다.

이날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는 당내 계파 갈등을 봉합하고 차기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이번 경선은 김관영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 강제 사보임(기존 위원이 사임하고 새로운 위원으로 교체됨) 논란으로 임기 만료 한달을 앞두고 조기 퇴진하면서 열리게 됐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엄예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이재명 출정식 “진보·보수 아닌 대한민국만 있을 뿐”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선대위 출정식에서 방탄복을 입고 연단에 올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끝내고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니라 내란으로 나라를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헌정 질서와 민생을 파괴한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내란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