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세계적 바리스타인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함께 14일 가맹점에서 음료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데일 해리스와 함께하는 시음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지역뿐 아니라 부산지역의 고객들도 세계적인 바리스타와 함께 글로벌 커피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과 16일에는 송도해상케이블카점, 송도암남공원점, 송정점, 구포역점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에 출시하여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니트로-콜드브루’를 데일 해리스가 직접 제조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시간과, 올해 5월 출시 예정인 신메뉴 ‘아포가토’를 미리 맛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음료 시연 행사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데일 해리스의 친필 싸인이 담긴 니트로 전용잔과 이디야커피랩 블루라벨 원두가 증정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데일 해리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며,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지식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세계적인 바리스타와 연계해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