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출시…물·얼음 위생 ‘강화’

청호나이스,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 출시…물·얼음 위생 ‘강화’

기사승인 2019-05-15 11:11:32

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 주력 신제품 ‘세니타’를 출시했다.

1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살균 얼음정수기 세니타는 물과 얼음 모두의 위생을 강화한 제품이다. 살균기능 작동 시 내장된 전극 살균기에서 생성된 전기분해 살균수가 유로 및 얼음을 생성하는 제빙노즐과 저수조까지 살균한다.

기존 출시되었던 당사의 UV살균 정수기에서, UV살균기가 필터 마지막 단계에 정수된 물을 살균했다면 세니타는 전기분해 살균수가 물이 흐르는 유로를 타고 흘러, 저수조 내부까지 유입돼 살균한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 2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며,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즉시 동작할 수 있다. 정수기 내부를 살균한 살균수는 제거수로 배수된다.

특히 세니타는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신규 AT(Advanced T) 필터를 적용, 언제든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AT-프리카본필터, AT-RO 멤브레인필터, AT-포스트카본필터의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세니타는 고여 있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 기능은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저수조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신선한 물로 새로 채워 세균 번식과 오염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또한 항상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약 2분30초의 대기시간은 필요하지만 전기 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어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세니타는 기본 얼음, 냉수, 정수에 온수 기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가지로 출시된다. 색상은 화이트와 티탄 컬러가 있다. 가격은 점검 주기 2개월, 의무사용 및 소유권이전 기간 60개월 기준, 얼음냉온정수기 티탄 5만900원, 화이트 4만9900원, 얼음냉정수기 티탄 4만8900원, 화이트 4만7900원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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