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구스 부지 브런치’를 운영한다.
15일 구스아일랜드에 따르면 부지 브런치란 ‘술을 곁들인 알딸딸한 브런치’를 일컫는 말로 미국 등 서양문화권에서 최근 가장 핫한 형태의 브런치로 손꼽힌다.
구스아일랜드는 국내에 아직 생소할 수 있는 ‘낮맥’ 문화를 다양한 컬쳐·라이프 스타일 클래스와 수제맥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구스 부지 브런치는 맥주를 활용해 상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루프탑 비어 필라테스’와 수제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부터 수제맥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비어 클래스’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루프탑 비어 필라테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비어 클래스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두 프로그램 모두 소셜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구스아일랜드 공식 SNS를 통해 신청 및 자세한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수제맥주와 함께할 수 있는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구스아일랜드만의 이색적인 주말 프로그램 ‘구스 부지 브런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