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이 MOK 2세대 디바이스인 ‘모크 미니’를 선보인다.
15일 유나이티드 캐슬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오는 28일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에 일체형 디바이스를 갖췄다. 12초의 빠른 예열 시간이 장점이며 1시간 30분 디바이스 충전으로 완충시 최대 12번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연무량이 많아 일반 담배와 같은 친숙함을 주고, 디자인 측면에서는 부드러운 곡선감을 강조하여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전용 담배 스틱 삽입구(보호 캡)가 분리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 후 클리닝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모크 미니는 총 세 가지 컬러인 네이비, 화이트 그리고 메탈릭 블루가 출시될 예정이며 지난해 11월 오픈한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크(MOK) 플래그쉽 스토어를 포함, 서울 지역 소매점, 시내과 공항 면세점 등을 통해 공식 판매된다.
모크 미니 가격은 4만9000원이며 출시 기념 특가 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