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올해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1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내 기금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디야 메이트 270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1억3500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2013년부터 상·하반기 두 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희망기금을 전달 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2750명으로 기금 누적액은 약 14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하여 약 2만명이 근무하는 프랜차이즈로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이트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상생 정책을 통해 높아진 근무 만족도가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