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남산 뷰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2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뷰맥은 뷰맥은 경치(VIEW)를 보며 맥주(MAC)를 즐기는 축제라는 의미다. N서울타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맥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서울에서 가장 높은 맥주 축제’라는 콘셉트로 3일간 행사를 열고 수제 맥주 브랜드별 시음 부스, 맥주 전문가 초청 강의, 비어필라테스 및 힙합 뮤지션과 DJ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타워 앞 광장에는 7개 맥주 브랜드가 운영하는 부스가 설치돼 맥주 시음 행사를 한다. 제주 감귤 맥주로 잘 알려진 ‘제주 맥주’, 성수동 맥주로 유명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독특한 재료를 맥주에 활용하는 ‘핸드앤몰트’ 외에도 미국 시카고를 대표하는 ‘구스아일랜드’, 뉴욕의 ‘브루클린 브루어리’, 독일의 ‘에딩거’,’바이엔슈테판’ 등 총 7개 맥주 브랜드의 20여가지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맥주 부스 옆 메인 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맥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일 15시부터 양조사 및 맥주 전문가를 초청해 맥주 이론, 스타일 등을 주제로 약 1시간가량 강연을 연다. 16시 30분부터는 구스 아일랜드 맥주병(구스IPA)을 활용해 몸의 균형을 잡는 야외 비어필라테스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할인티켓은 소셜 커머스 채널(위메프, 와그, 클룩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