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23일 롯데제과는 눈꽃이 떨어지는 느낌을 시각화 하기 위해 눈 결정 문양 등으로 포인트를 주고 기존 가로로 표기 되었던 제품명을 세로로 넣어 변화를 줬다.
‘눈처럼 다가와서 방울져 떨어진다’는 카피도 제품명 왼쪽에 삽입하여 브랜드의 뜻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의 전체적인 색깔을 2가지로 단순화하여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설레임 Cool 오렌지&망고’는 아이스밀크로 분류된 다른 ‘설레임’과는 달리 우유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빙과 제품으로, 극 성수기를 겨냥한 상큼한 맛의 스무디 제품이다.
또한 ‘설레임 초코쉐이크’를 추가해 기존 설레임의 라인업도 3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리뉴얼된 설레임과 신제품 가격은 편의점 낱개 판매가 기준 1800원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