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와 광진구 등 14개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3시 도심권인 종로·중·용산구, 동북권인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 서북권인 마포·서대문·은평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서울시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한다. 0.3ppm 이상은 경보, 0.5ppm이상은 중대 경보 수준이다.
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 실외활동과 차량 운행 자제를 권고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