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2019 제닉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6월 6일 개막

라이엇, ‘2019 제닉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6월 6일 개막

기사승인 2019-05-28 15:25:57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 라이엇게임즈는 ‘2019 제닉스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가 오는 6월 6일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하부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라이엇게임즈가 주최‧주관하고 나이스게임TV가 대회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을 맡는다. 상위권 팀들에게는 승강전을 통해 LCK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타이틀 스폰서는 컴퓨터 주변기기 기업 제닉스로 확정됐다.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정규 리그는 오는 6월 6일 목요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와 목, 금요일 오후 2시에 경기가 시작한다. 예외적으로 7월 11일은 오후 1시부터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매일 2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스플릿에는 ‘아수라’, ‘APK 프린스’, ‘bbq 올리버스’, ‘브리온 블레이드’, ‘MVP’, ‘VSG’, ‘팀 다이나믹스’ 스피어 게이밍’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정규 리그에서는 팀 당 14경기 총 56경기에 출전하게 되며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 팀은 LCK 승강전 직행권을 얻으며 2~5위 팀은 나머지 승강전 진출권을 걸고 플레이오프에서 대결한다.

총상금 규모는 6000만원으로 1위팀에 상금 2000만원이 제공된다. 최종 1위와 6~8위는 정규 리그 성적, 2~5위는 플레이오프 성적에 따라 결정된다.

중계방송은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채민준 캐스터, ‘빛돌’ 하광석, ‘클템’ 이현우, 임주완, 임성춘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전 경기는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소재 e스포츠 경기장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한편, 2019 LCK 스프링에서는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모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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