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도시재생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2017년 선정된 6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계획된 핵심사업을 공유 및 논의해 실행단계에서의 연차별 사업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사업 공유회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실행단계 이전 주민, 행정, 전문가, 현장지원센터가 함께 모여 저층주거지 재생 활성화를 위한 재생모델 공유 및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실행 단계에 반영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 및 자생력을 키워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