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최태원 회장 “영리기업도 사회적 가치 지향해야”, 동거인 김희영의 영향?…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 中

[쿠키영상] 최태원 회장 “영리기업도 사회적 가치 지향해야”, 동거인 김희영의 영향?…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 中

기사승인 2019-05-29 18:02:09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동거인으로 알려진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했습니다.

어제(28일) 열린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VAC)’에서
‘Social Value, 미래 인재의 핵심 DNA’ 마지막 세션에
최 회장과 김 이사장이 참석했는데요.


이날 최 회장은
'인간 최태원으로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됐냐'는 질문을 받자,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관찰해보니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기업이 무엇인지 배우게 됐고,
영리기업 또한 사회적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는데요.

일각에서는 최 회장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이
현 동거인인 김희영 이사장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티앤씨(T&C)재단은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의 영어 이름 클로이(Chloe)의 이니셜을 따서 설립한
교육 공익재단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h****
불륜녀를 공석에 떳떳하게 데리고 등장하다니... 대단하다.
최태원이 돈이 없어도 김희영이 붙어있겠냐.
다 돈 보고 접근해서 자식까지 낳은 거지...

h8****
최태원 머리 참 비상하다.
김희영 씨한테 사회적 가치를 배웠다고 어필하네...
근데 아무리 포장해도 안 될 것 같다.

ju****
김희영 씨도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벌받습니다.
부부 사이 아무리 안 좋아도 기본 예의라는 게 있는데...
부인과 자식들이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지요~~

jk****
아직은 이혼 전으로 알고 있는데...
김희영과 공식 석상에 함께 나타나는 건 쫌 아니지 않나요.


최태원 회장은 2015년 12월 국내 한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서
다른 여성(김희영 이사장)과의 사이에서 혼외자가 있다고 고백하며,
부인인 노소영 관장과 이혼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해 2월 노 관장과 이혼 조정에 실패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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