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29일 지난해 회계연도 기금운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예보는 이로써 8년 연속으로 금융성 기금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금운용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기금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금운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예보 상환기금은 이번 평가에서 자산운용 관련 조직 견제와 균형 등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점과 운용 전담인력 전문성과 독립성에 기반해 우수한 운용성과를 거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