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내달 1일 접수를 시작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31일까지 중앙·지역본부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을 연다. 수협은행이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과 입주를 마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내달 1일부터 접수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내달 1일 접수를 시작한다.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수목원 ▲산림 레포츠·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조림·숲가꾸기·간벌 등) ▲임산물(수실류·버섯류·산채류 등) 및 재배현장 등이다.
상금은 총 6400여만원이다. 청소년부(그림·글쓰기·UCC)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누어 접수한다. 총 887점을 시상한다. 접수는 내달 1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오는 9월중 입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산림문화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 전시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31일까지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31일까지 제주연수원에서 중앙·지역본부 준법감시담당자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준법 및 윤리경영 중요성을 인식하고 트렌드를 점검해 중앙회 준법감시 역량을 높이고 신뢰경영을 뿌리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회는 지난 3월 상호금융권 최초로 금고고충처리지원단을 신설했다. 지원단은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금고 임직원이 불편·부담을 느낄 수 있는 행위를 점검, 직원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수협은행,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수협은행이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과 입주를 마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반월당지점은 1964년 신축 후 1984년 증·개축을 거쳤으나 50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가 진행돼 지난해 건물 구조 보강과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공사를 추진해 왔다.
반월당지점은 지하철 반월당역 1·2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한 약령시장과 대형 백화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이 인접해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