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군산시, 정읍시고창군, 익산시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모두 7명이 지원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군산시 지역위원장에는 박재만(54) 전 도의원, 신영대(51) 전 청와대 행정관, 황진(58) 전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이 지원대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정읍시고창군은 고종윤(39) 변호사, 권희철(54)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 윤준병(58)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지원했다. 익산시을은 당초 예상대로 한병도(52)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지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역실사와 지원자 평가를 거쳐 경선 여부를 결정한다.
전주=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