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대전서 워크숍 개최…성능시험 표준 적용확대 논의

대한전기협회, 대전서 워크숍 개최…성능시험 표준 적용확대 논의

기사승인 2019-06-05 15:16:58

대한전기협회가 한전 전력연구원, 에네스지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9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5일 대한전기협회에 따르면 성능시험을 주제로 열리는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은 관련 기술자들의 기술력 향상과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 역시 발전소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폭 넓게 교류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며 발전사, 설계·제작·시공사 등 성능시험 유관기관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손정락 한국기계연구원 박사가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 및 산업 동향’ 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이어 전력시장 운영 현황 및 개선, 노후 화력발전소의 고효율 친환경 성능개선을 위한 Repowering 설계 개념, R&M(ROMM) 사업의 이해 및 성능진단, 대형 가스터빈 설계검증 현황 및 향 후 계획, 증기터빈 성능시혐 MPT 6.0(화력) VS MPT 6.2(복합화력),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 연구 동향, 1000MW 화력발전 주기기 특성 및 매칭 설계 등 총 7 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KEPIC 처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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