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자태를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이선영 한복의 이선영 원장이 지난 2일 정샘엑터멘토와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공동 주최한 ‘2019 미스모델오브더월드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한복을 후원했다.
이선영 원장은 “한국을 앞으로 대표하는 모델들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한복을 전 세계에 많이 알리고 아름다운 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ss Model of the World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적인 모델 전문 대회로 이 대회의 창시자는 유럽과 미국의 모델산업에서 큰 명성을 성공을 누리고 있는 Suha Alpayli이다.
본 대회는 중국 문화부가 유일하게 승인한 세계모델대회이며, 1900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30번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그동안 100개국 이상에서 4만명 이상의 모델들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2019 미스모델 오브 더 월드 코리아’의 26명의 참가자들은 요가복, 캐주얼, 드레스 순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진 수상자는 중국에서 열리는 miss model of the world, 선 수상자는 코소보에서 열리는 miss freedom, 터키 보드럼에서 열리는 miss 7 continents 본선 참가 자격 취득과 국내홍보대사로 국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식 홍보모델 자격이 주어진다.
진(眞) 수상자는 24번 이원종(22,서경대 재학), 선(善)은 17번 김강은(19,성화여자고 재학), 26번 김수미(19,수성고 재학), 미(美)는 5번 진내영(19,한림연예예술고 재학), 25번 백세빈(19,한림연예예술고 재학)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포토제닉상으로는 7번 문아영(20,남예종예술실용전문대 재학), 인기상은 신선우(19,동일여고 재학, 매너상은 16번 김희승(19,한림연예예술고 재학), 프로워킹상은 10번 이준하(19,기흥고 재학), 패션모델상은 13번 이가빈(19,한림연예예술고 재학), 미스경복궁경희한의원상은 3번 허소미(19,토평고 재학)이 차지했으며, 미스리엔장성형외과상은 23번 최푸른솔(19,한림연예예술고 재학), 미스코코클리닉상은 11번 김수진(23,대구대 재학), 미스아쿠탑상은 6번 신효정(21,서울문화예술대 재학), 탤런트 정샘엑터멘토상은 15번 한엄경(19,한림연예예술고 재학), 예종엔터테이먼트상은 12번 진솔이(18,대전관저고 재학)양이 수상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