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2019 싸이 흠뻑쇼'의 예매가 11일부터 시작된다.
'2019 싸이 흠뻑쇼'의 티켓은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스탠딩SR 13만2000원 ▲스탠딩R 12만1000원 ▲지정석SR 13만2000원 ▲지정석R 12만1000원이다.
티켓 구매 시 불법 양도와 재판매를 막기 위해 무통장 입금을 제외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카카오페이 등을 이용해 1인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티켓 배송은 오는 18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다음달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7월 19~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7월 26~27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 8월 3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8월 9~11일 서울 잠실보조경기장, 8월 17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8월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흠뻑쇼’의 드레스코드는 ‘블루’다. 물에 젖을 것을 대비해 우비와 비닐 백팩을 제공한다.
이번 흠뻑쇼에서는 싸이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오는 7월 초 정규 9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