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넷플릭스 서비스 확정… 본방 종료 1시간 후 공개

‘보좌관’, 넷플릭스 서비스 확정… 본방 종료 1시간 후 공개

기사승인 2019-06-12 11:33:17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12일 넷플릭스 측은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190여 개국에 걸쳐 1억4800만 가구에서 유료 구독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스트리밍 된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공개된다. 일본은 다음달 14일 자정부터(PST) 10화까지 동시에 서비스된다. 나머지 국가들은 오는 24일 자정부터(PST) 매주 두 회차씩 공개될 예정이다.

10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이정재가 야망을 향해 질주하는 수석 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유리천장에 도전하는 여성 국회의원 강선영 역으로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엘리야, 김동준, 정진영, 김갑수, 정웅인,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보좌관’은 JTBC ‘미스 함무라비’, tvN ‘THE K2’, KBS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OCN ‘라이프 온 마스’, tvN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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