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코리아가 키움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야구장 초청행사를 후원했다.
17일 현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이번 행사는 키움히어로즈의 에이스 투수인 제이크 브리검이 주최하고 키움히어로즈와 현원코리아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의 기관에서 아동, 청소년과 인솔자 포함 1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경기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원코리아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한빛부대 국군장병들과 가족을 위한 초청행사도 후원하게 된다. 남수단 재건 지원단으로 파병 예정인 300여명의 부대원들과 경기 시작전 시구와 시타를 진행하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원코리아 관계자는 “키움히어로즈에서 진행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슈퍼엑스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시판하게 돼 앞으로도 이웃과의 소통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