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했다.
18일 디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연안 해산물 물회’와 ‘꼬막국수’, ‘멍게국수’ 등 국수 2종이다.
‘연안 해산물 물회’는 시원한 육수에 꼬막, 멍게, 한치, 소라,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가 바다의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주문 시 소면과 공기밥이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면과 밥을 함께 말아먹을 수 있어 보다 푸짐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꼬막국수’는 꼬막 양념장과 달큰하게 간장 숙성된 무장아찌와의 조화가 돋보이며, ‘멍게국수’는 신선한 활멍게가 그대로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디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살리고 보다 푸짐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물회와 국수 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연안식당의 신메뉴는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특별한 메뉴들인 만큼 시원한 여름의 맛을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