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이봉주 “마라톤·축구 접목해 시너지, 에이스 되겠다”

‘뭉쳐야 찬다’ 이봉주 “마라톤·축구 접목해 시너지, 에이스 되겠다”

기사승인 2019-06-18 12:52:31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구 예능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마포대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JTBC 새 예능 ‘뭉쳐야 찬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봉주는 “젊었을 땐 축구를 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느 순간 50대가 되면서 몸과 마음이 따로 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지만 안정환 감독의 전술적인 지도를 잘 배우면 마라톤과 축구를 접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해서 팀이 1승을 거두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이봉주는 “축구에 대한 감각은 많이 떨어지지만, 룰을 잘 숙지하면 언제든 풀타임으로 뛸 자신이 있다”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뭉쳐야 뜬다’는 각 분야의 스포츠스타들이 모여 조기축구팀 어쩌다 FC를 결성해, 감독 안정환의 진두지휘 아래 1승에 도전하는 내용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박태현 기자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