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제4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대회를 앞두고 결선 진출 12팀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피치덱 교육을 실시했다.
21일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31일까지 팀당 4회씩 멘토링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보다 차별화했다. 같은 멘토에게 교육을 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각 팀별로 도움이 될만한 멘토를 직접 선택해 섭외 과정을 거쳐 멘토링 교육을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는 피치덱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까지 총 3회 걸쳐 진행된다. 피치덱 교육이란 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의 사업모델과 팀 소개를 하기 위한 짧은 형태의 발표자료를 말하는 것을 말한다. 파이널 대회 때 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를 위하여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가 교육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접수부터 파이널 대회까지 장장 4개월 간 이어지는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한 발 더 나가가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