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장어, 연매출 100억…위치는?

서민갑부 장어, 연매출 100억…위치는?

서민갑부 장어, 연매출 100억…위치는?

기사승인 2019-06-22 09:20:54

‘서민갑부’에 소개된 장어구이 맛집이 화제다.

22일 오전 재방송된(6일 본방송)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서민 갑부 정상린 씨가 장어구이로 연매출 100억을 기록한 비법을 공개했다.

정상린 씨는 보통 장어보다 1.5배 크고 단단한 육질의 장어를 직접 양어장을 차려 공급하고 있다.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한약과 1등급 사료를 섞은 사료를 장어에게 먹였다.

수산과학원과 공동 개발해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약은 장어의 품질을 높여줬는데, 한약 성분 때문에 장어의 살은 늦게 찌지만 단단하면서도 쫄깃쫄깃한, 깊은 담백함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달인의 장어는 고온인 참숯에 장어를 빠른 시간 안에 구워 육즙을 가둔 것이 특징이다. 참숯에 장어를 구우면 훈연 효과를 내 풍부한 풍미와 장어 특유의 잡내를 제거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서민갑부 장어구이 맛집은 ‘장수천 한방민물장어’로 현재 분당 본점을 비롯해 송파하남 직영점, 안양 직영점, 용인 직영점을 두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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