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이 프랑스 유기농 와인의 선두주자 ‘비네암(Vineam)’ 와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25일 레뱅드매일에 따르면 비네암은 프랑스 보르도 아키텐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수 년 동안 국제 와인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주목을 받아온 유기농 와이너리이다.
또한 유기농 와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바이오 다이나믹 와이너리’로 포도 수확 시기과 와인의 병입 시기까지도 천체의 흐름을 기반으로 한 양조 방식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네암 와인은 총 4종이다.
‘샤또 그랑 페랑 테르 아무레즈’와 ‘샤또 그랑 페랑 보르도’는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을 블랜딩 한 와인이며 깊고 짙은 붉은 빛을 띠고 풍부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한 향이 잘 어우러지는 매우 부드러운 와인이다.
‘바이오 풀 말벡’ 과 ‘바이오 풀 보르도’는 인위적인 황을 첨가하지 않은 바이오 와인으로 100% 말벡 품종을 사용하였다. ‘바이오 풀 말벡’은 오크 숙성으로 인한 훈연의 향과 스파이시 향이 말벡 특유의 풍부한 과실 향과 어우러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