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서문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행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인근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전주서문초등학교 4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계획적인 용돈 관리’라는 주제로 용돈 기입장으로 용돈 관리 등 이론 교육과 동영상 시청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용돈 보드게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청소년 금융교육 필요성이 커지면서 ‘1사1교 금융교육‘ 신청 학교도 늘고 있다”며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닌 체험과 놀이 중심의 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금융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1사1교 금융교육은 올 들어 32개교에서 18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금융교육 신청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JB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5)에 하면 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