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후루코리아가 달콤한 바나나에 키위의 상큼함을 더한 신제품 ‘키위티 바나나’를 출시했다.
26일 스미후루코리아에 따르면 키위티 바나나는 기존 바나나에서 찾아볼 수 없던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며, 여기에 부드러운 과육까지 자랑한다. 필리핀 청정지역에서 자란 품종으로, 생산량이 극히 적어 희소성이 높다.
‘바나플’, ‘로즈바나나’와 같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먹기 편하며,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도 제격이다.
키위티 바나나라는 명칭은 고객들의 다양하고 색다른 의견에 귀 기울이기위해 스미후루코리아가 개최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으로 출시돼 의미가 남다르다. 최종 당선작인 키위티 바나나는 키위 같은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의 특성을 그대로 살렸다.
신제품 바나나는 스미후루에서만 직접 재배해 판매하며, 롯데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입맛과 니즈에 맞춰 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희소성이 높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