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최자 "이동욱, 군대서 잘생긴 돼지..제대 두달전 식스팩 만들어"

'해투4' 최자 "이동욱, 군대서 잘생긴 돼지..제대 두달전 식스팩 만들어"

최자 "이동욱, 군대서 잘생긴 돼지..제대 두달전 식스팩"

기사승인 2019-06-28 08:16:32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가 군생활을 함께 했던 배우 이동욱에 대해 언급했다.

최자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노사연, 박지윤, 유민상, 홍윤화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동욱이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대식가"라며 "군대에서 동욱이가 저와 열심히 먹다가 서로 비슷한 사이즈까지 살이 불어났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나는 못생긴 돼지, 동욱이는 잘생긴 돼지였다"며 "아마 이동욱 인생 최대 사이즈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자는 이동욱과의 술자리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한번은 휴가 나왔을 때 편의점을 10번을 다녀올 정도로 맥주를 마셨다. 다 마시고 세어 보니 1만cc가 넘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최자는 "동욱이가 프로라고 느낀 게 제대하기 두 달 전부터 다이어트를 해서 몸을 만들더라"라며 "10kg 뺀 뒤 식스팩까지 만들더라"라고 말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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