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28일 견본주택 오픈 外 대림산업

[부동산 단신]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28일 견본주택 오픈 外 대림산업

기사승인 2019-06-28 09:45:56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28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이달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을 결합한 프리미엄 신 주거 상품이면서 삼송지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GS건설의 자이(Xi) 브랜드 단지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대비 2배 이상의 서비스면적이 제공돼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 층이 우리 집이기 때문에 층간 소음 및 주차 문제 등이 해소될 수 있다. 또한 테라스, 세대정원, 다락방 등이 전 세대에 구성돼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먼저 84A타입은 1층에 세대정원, 2층, 3층, 다락층에는 테라스 등 전 층을 특화 시켰다. 84Da타입은 지상 1층에는 약 10m 길이의 광폭 세대정원(일부는 광폭 테라스)이, 다락층에는 테라스가 조성된다. 84Db타입은 지상 2층과 다락층에 테라스가 조성된다. 특히 다락층은 약 전용 33㎡(11평)의 면적으로 설계돼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84S타입은 지상 1층은 세대정원과 이어지는 공용홀이 제공된다. 또한 공방 등 취미실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한다. 특히 S타입은 오금천 조망도 가능하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흐르며 단지 주변에 북한산, 오송산 및 오름공원, 아를식물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통일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7월 1일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신청은 삼송자이더빌리지 홈페이지 또는 자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나뉘어진다.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일이다. 7월 3일부터 4일 이틀 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때문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 청약 당첨이 되어도, 서울 및 기타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GS건설 정석윤 분양소장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서울과 이웃하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몰 및 교육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거주를 생각하시는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 6월 28일 주택전시관 개관

대림산업은 이달 28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대에서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최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대구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걸어서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 시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다.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서대구역은 연면적 7183㎡ 규모의 지상 3층 선상역사로 지어지며 옛 서대구복합화물역 부지 내 들어선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구도심 내 위치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대구광장점), 신평리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아파트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청약 일정은 7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3일 1순위, 7월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0일이다. 정당 계약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데다 주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서구 내 미래가치 선점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만큼 실수요자들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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