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172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부산은행 '무더위 쉼터'는 더위를 피해 은행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영업점 업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가실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산은행은 아껴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