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창업주 故 전중윤 명예회장 5주기 맞아 라면 1만 박스 기부

삼양식품, 창업주 故 전중윤 명예회장 5주기 맞아 라면 1만 박스 기부

기사승인 2019-07-10 09:22:41

삼양식품이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5주기와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만 박스를 기부한다.

10일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9월까지 전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만 박스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지난 9일 첫 기부처인 서울문화재단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총 40만개 라면을 기부한다. 기부된 라면은 해당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창업 초기부터 사회공헌에 각별한 관심을 가졌던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창업주의 뜻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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