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의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에서 65위를 차지하며 1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112위, 멤버들이 보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BTS 월드 OST’(BTS WORLD OST)는 진입 첫 주에 7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부터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BTS 월드 OST’까지 이들과 관련된 3개의 앨범을 ‘빌보드 200’ 차트에 동시 진입시켰다.
이외에도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는 ‘인디펜던트 앨범’ 1위,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77위 등을 기록했다.
엄지영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