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옥녀 간무협 회장, ‘세계신지식인 보건의료대상’ 받아

홍옥녀 간무협 회장, ‘세계신지식인 보건의료대상’ 받아

기사승인 2019-07-10 15:54:17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지난 9일 여의도 글래도호텔에서 열린 ‘2019년 세계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보건의료대상을 받았다.

홍 회장은 지난 2015년 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간호조무사 단체 회장으로서 의료법 개정 및 간호조무사 자격 격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교육제도·간호 인력 기준 개편 등 간호조무사 직종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간호조무사 회원 직무역량 강화와 직장 내 처우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썼다는 평을 받았다.

정명숙 강원도간호조무사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홍천군보건소장으로서 지역 보건 업무 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건강을 위한 보건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 신뢰도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으로서 회원과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등 회원 권익 신장 및 처우 개선에 앞장선 것을 인정받았다. 

홍 회장은 “지식 대통합 시대를 맞아 회원뿐 아니라 국민과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해 간호조무사 직종 발전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에 앞장서는 보건의료인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세계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고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위해 해당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지식인을 매년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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