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남양 가족사랑 UCC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11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남양 가족사랑 UCC 콘테스트’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가족사랑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서로 공유하며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벤트다.
1차 남양 가족사랑 UCC 콘테스트에서는 총 23개의 팀이 영상 콘텐츠 응모했으며, 지난 7월 4일 총 5편의 우수작품 가족을 본사 1964빌딩으로 초대해 UCC영상 시사회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7~8월 하절기 휴가를 앞두고 가족과의 소중한 여름휴가 추억을 장려하기 위한 남양가족 여름휴가 ‘소확행’ UCC 콘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964년 창립 이래 유아식을 모태로 성장해온 회사이기에 가족이라는 말이 그 어떤 기업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면서 “홍원식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