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열린 ‘2019년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도상훈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훈련은 신종감염병 발생 가상 시나리오 훈련으로 지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의 위기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 이번 훈련을 통해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과의 대비·대응 실전 능력을 강화해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