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센터에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홀몸노인의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하고, 복지관 생활관리사와 함께 홀몸노인 1만 3000여 명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홀몸노인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치매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치매관리 지원체계를 구축, 치매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