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끝난 식품’이 식료품 매대는 왜 기웃

‘유통기한이 끝난 식품’이 식료품 매대는 왜 기웃

기사승인 2019-07-13 13:47:02

바른미래당이 최근 격화되고 있는 한-일 갈등과 관련한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발언을 비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13일 ‘유통기한이 끝난 식품이 식료품 매대는 왜 기웃거리는가?’라는 논평을 냈다.

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허술한 입이 또 화를 불렀다. ‘편 가르기의 표상’ 유시민, 습관적인 버릇이 다시 나왔다”며 “‘아베를 편드는 듯한 발언을 하는 분들이 있다’며, ‘동경으로 이사를 가라’고 빈정거린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정치외교 역량을 비판하는 게 아베를 편드는 행위인가”라며 “생산적인 비판마저 갈라치기의 대상으로 삼는 유시민. 국민의 말과 뜻을 호도하는 허점투성이의 발언이다”라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외교에서 발생한 불을 끄지 못해 경제 분야까지 번졌고, 우리 기업과 경제는 악화일로다. 상황이 이런데도 ‘나 홀로 국민 분열’에 솔선수범하는 유시민이다”라며 “현 정권의 무능은 보지 못하고, 건전한 비판도 친일로 몰아가려는 유시민식 공작에 혐오감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치는 관심이 없다면서, ‘참견의 정치’, ‘소음의 정치’를 앞장서 실천하는 유 이사장. ‘유통기한이 끝난 식품’이 식료품 매대는 왜 기웃거리는가?”라며 “정치를 어지럽히는 유시민의 소음 배출, 끝낼 때가 됐다. 오지랖도”라고 주장했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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