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100분 요리를 준비해 포장마차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2회에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포장마차를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한-신 부부는 포장마차 인테리어부터 요리까지 모든 준비에 나섰는데 100인분의 식재료 앞에서 넋이 나갔다. 특히 엄청난 양의 파를 해결하기 위해 한고은이 파채 전용기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노사연과 소이현도 파를 넣고 돌리면 파채가 만들어지는 모습에 “저런 것도 있느냐.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15일 방송될 103회에서는 소나기로 우왕좌왕 혼란스러운 ‘수고포차’에 돈 스파이크가 방문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특히 오픈 30분 만에 몰려드는 손님에 서툰 서빙실력으로 주문이 꼬이는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돈 스파이크의 긴급대책회 소집도 보여 관심을 모았다.
포장마차 준비를 해나갔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었던 한고은의 '레몬소주' 등장도 예고돼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하지만 막상 포장마차 오픈 당일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당황했다. 과연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딛고 성공적으로 포장마차 이벤트를 마무리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103회 방송에서는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임신 풀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1년 만에 네 가족이 되어 돌아온 장강부부편에서는 ‘강경준 밀착카메라 by신영’,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던 경준의 ‘현실 리액션’이 담긴 영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경준과 정안이 출산 앞둔 신영을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