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12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지역 ICT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4차 산업 신기술 관련 공동 사업 발굴, ICT 관련 교육, 지역 ICT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발굴·육성하는 지역 우수기업과 대구은행 간 교류 촉진을 통한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발전 도모 △양사 ICT 관련 교육 과정 공유 △IT신기술 관련 상호 멘토링 △4차 산업 대응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한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지역 우수 ICT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연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상생 발전은 물론 지식 기반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