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대내외 의견수렴을 통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시원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을 15일 개최했다.
‘국시원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은 이태근 국시원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5명과 함께 보건의료전문가 분야 김옥수 위원(이화여자대학교), 정재연 위원(한양여자대학교), 업무관계자 분야에 박상수 위원(대전시청), 고객 분야에 조정민 위원(치과대학 재학생), 양나은 위원(작업치료학과 재학생),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유전훈 위원(유진식품), 송승환 위원(한국공공정책학회), 지역사회 분야 박성현 위원(자양2동 주민센터)으로 구성됐다.
국시원은 이날 ‘시민참여혁신단’ 위촉 후 토론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진행해온 과제들은 점검하고 국민의 관점에서 효과성을 진단하는 동시에 위원들 각자의 식견을 바탕으로 향후 국시원의 혁신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올해 혁신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국시원은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