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가 부모와 아이의 물건 보관이 가능한 ‘트립트랩 스토리지’를 출시한다.
16일 스토케에 따르면 트립트랩 스토리지는 스토케의 프리미엄 하이체어 ‘트립트랩’ 등받이에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로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트립트랩은 노르웨이 산업 디자인의 거장 피터 옵스빅이 디자인한 스토케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14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피터 옵스빅의 참여로 완성된 이번 신제품은 트립트랩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장에 따라 필요한 물건들을 의자와 함께 가까이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립트랩 스토리지는 2003년 이후 생산된 모든 액세서리와 호환 가능하다. 최대 1㎏까지 수납 가능한 이 제품은 별도의 도구 없이 트립트랩 의자에 쉽게 장착 및 제거할 수 있으며 식기 세척기로 간편한 세척·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유해 성분인 비스페놀A(BPA) 등이 없는 무독성 소재로 만들어 안전하다.
스토케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트립트랩 스토리지는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손에 닿는 위치에 보관하고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는 수납함”이라면서 “신생아 때부터 평생 사용 가능한 의자 트립트랩과 함께 활용하면 보다 편리한 육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