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구름 많고 무더워

[대구·경북 날씨]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구름 많고 무더워

기사승인 2019-07-17 06:17:13

17일 대구·경북은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7도 문경·영주·안동·의성 19도, 울진·영덕·영천 20도, 대구·구미 21도 포항 22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포항 25도, 영덕 27도, 문경·영주·봉화·안동·영천 28도, 대구·구미 29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일부 내륙과 동해안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과 향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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