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스페인 휴가에 대해 언급했다.
주 아나운서는 17일 오전 생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 아나운서는 가고싶은 여행지를 묻는 DJ 김영철에게 "가고 싶은 곳은 확고하다"며 스페인을 꼽았다.
곧장 김영철은 "동기인 이인권 아나운서과 가는 것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주 아나운서는 "그게 휴가인가"라며 "너무 싫을 것 같다"며 학을 뗐다.
한편 주 아나운서와 이 아나운서는 공채 22기로 SBS에 입사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