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이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 2019 한정판을 한국 면세점에서 단독 판매한다.
17일 발렌타인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기존 발렌타인 30년과 다른 한정판 패키지를 차용한 것이 특징이다. 금속과 가죽으로 장식된 다크 우드 케이스는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발렌타인 마스터 블렌더인 ‘샌디 히슬롭’ 수작업으로 엄선한 원액과 특유의 정교한 블렌딩으로 완성됐다. 오랜 기간 숙성된 진귀한 위스키 원액을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Cask Strength)을 사용해 균형 잡힌 부드러움과 플로랄 향이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30년 캐스크 애디션은 한국 인천공항 면세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는 379달러(약 43만원)이다.
발렌타인 관계자는 “발렌타인 30년 캐스크 에디션은 수작업으로 엄선된 원액을 최소 30년 이상 숙성해 완벽한 블렌딩을 완성해 낸 제품으로 한국 면세점에만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